함양군은 19일 농촌진흥정 주관으로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기술보급혁신분야별 경진대회 신기술 확산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인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도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이 대표로 수상하였으며, 전국 시군에서 참석한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함양의 대표 농작물인 양파의 기계화 확대를 통한 경쟁력 강화 사례발표를 통해 2019년 농업기술보급혁신분야 경진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된 배경에는 양파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양파 기계보급 확대시책과 기술교육을 통한 품질향상 등의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농가인구 고령화와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양파재배가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양파주산지로서의 품질이 우수한 양파생산 추진시책을 인정을 받은 결과라 평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우수 평가결과에 발맞추어 앞으로도 함양 대표 농작물인 양파 경쟁력강화를 품질향상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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