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업기술센터는 우수사례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019년 농업기술보급혁신 분야별 경진대회’ 기술보급사업 성과확산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북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R&D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품목별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PLS 시행에 7300명의 부적합 우려 농가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애호박, 시금치 등 사용이 시급한 농약을 조기에 등록시키는 등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이다.
또 수출농업의 육성을 위한 수출농업 현장컨설팅(6회 250명)과 안전성교육(6회 540명)을 실시하고 라온파프리카, 금실딸기 등 수출주력품목을 확대 보급해 21년 연속 신선농산물 수출 1위라는 성과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남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경남도가 개발한 우수한 기술들이 조기에 영농현장으로 보급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시선에 맞춰 현장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농업기술센터의 ‘양파 전 과정 생력화시범사업’은 신기술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18일 전북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열린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R&D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품목별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PLS 시행에 7300명의 부적합 우려 농가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과 애호박, 시금치 등 사용이 시급한 농약을 조기에 등록시키는 등 영농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노력했다는 평가이다.
또 수출농업의 육성을 위한 수출농업 현장컨설팅(6회 250명)과 안전성교육(6회 540명)을 실시하고 라온파프리카, 금실딸기 등 수출주력품목을 확대 보급해 21년 연속 신선농산물 수출 1위라는 성과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함양군농업기술센터의 ‘양파 전 과정 생력화시범사업’은 신기술 확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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