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 작가 ‘그리기展’ 전시
허성 작가 ‘그리기展’ 전시
  • 박성민
  • 승인 2019.11.19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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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예회관 21~25일까지 이어져
허성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인 ‘그리기展’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작가는 전통적 사고와 연결된 기호나 색채, 수학에서 같이 추상적 사고의 표현으로 자유로운 표현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관람자의 상상력을 촉발시키기 위해 상징을 차용했고 흑과 백이라는 색을 통해 갈등과 번민이 응축된 것으로 대조시키고 표현했다. 허성 작가는 “색은 형태처럼 공간의 한 영역이 아니라 하나의 진동”이라며 “색채는 사고가 개입할 필요도 없이 직접적으로 화가의 본성을 반영해 준다”고 전했다. 허 작가는 진양고 경남대 미술교육과를 졸업, 2007년 대한민국 미술협회장상, 진주시 미술장식품 심사위원, 진주 아트페어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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