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협력기업 안전 멘토링 서비스

19일 한국남동발전은 협력중소기업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남강권역 중소기업 협의회 2개사와 ‘KOEN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시행했다.

KOEN 안전 멘토링 서비스는 기술·재정적 능력이 취약한 산업재해보상가입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하여 안전진단 및 안전시설 개선,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제도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달 7일, 협력중소기업의 사업장에서 실시한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장의 불안전한 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용품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책자를 지원했다.

또 협력중소기업 직원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사후 안전관리시스템 구축과 기술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2020년부터는 사외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 사업장을 신청받아 안전 멘토링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강진성기자

한국남동발전이 19일 협력 중소기업에서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남동발전이 19일 협력 중소기업에서 안전멘토링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강진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