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보건소는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분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신체활동의 중요성·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19일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발표회’를 열었다.
‘건강100세, 행복100세, 다함께! 신나게!’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날 발표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용순 군의장, 장종하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신체활동 프로그램 발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는 신체활동 6개분야 12개 팀이 올 한해 보건소, 마을 경로당, 체육공원 등에서 익힌 요가, 국학기공, 노래, 라인댄스 등 여러가지 신체활동 분야에 대한 발표를 선보였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신체활동 발표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더욱 많은 팀들이 참가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조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보다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사업들을 진행하겠다”며 “내년에도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에 변함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대상자 및 생활터를 중심으로 통합·연계 운영되고 있는 사업으로, 최상의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함으로써 군민들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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