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 20일 군보건소 광장에서 경남도, 의령군, 의령경찰서, 소방서, 육군 제5870부대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의령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과학 및 이동수단을 통한 생화학테러 및 유출사고 위험의 유사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부터 생물테러 개인 보호장비(레벨 A) 착·탈의, 생물테러 다중탐지 키트 간이검사, 초동대응요원 모의훈련, 3중 수송용기 포장 및 검체의뢰서 작성 등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을 전개했다. 강덕규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만큼 탄저, 생화학 위협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2 또는 119나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의령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은 과학 및 이동수단을 통한 생화학테러 및 유출사고 위험의 유사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백색가루 발견부터 생물테러 개인 보호장비(레벨 A) 착·탈의, 생물테러 다중탐지 키트 간이검사, 초동대응요원 모의훈련, 3중 수송용기 포장 및 검체의뢰서 작성 등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을 전개했다. 강덕규 보건소장은 “생물테러는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만큼 탄저, 생화학 위협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 생물테러로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즉시 112 또는 119나 보건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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