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예산이 처음으로 7000억 원을 넘어섰다. 사천시는 내년도 예산 7004억 원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당초 예산 6872억 원보다 132억 원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당초예산(안)의 일반회계는 6332억 원, 특별회계 672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보건 분야 1889억 원(26.9%)과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1432억 원(20.4%) 농림해양수산 분야 844억 원(12.1%), 환경, 903억 원, 안전 분야 871억 원(12.4%), 문화관광교육 분야 343억 원(4.9%) 등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 172억 원과 도시계획도로 개설 187억 원, 사천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104억 원, 사천서부 일반산업단지 조성 75억 원, 하수도 정비사업 62억 원, 도시재생사업(삼천포구항 대방굴항) 58억 원, 어촌뉴딜300사업 55억 원, 사천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36억 원, 발전소우회도로 개설 50억 원 , 공공도서관 건립 22억 원 등이다.
강점종 기획예산담당관은 “항공 산업 인프라 및 사회 기반 시설 구축 사업 확대,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질 높은 여가활동 여건 조성, 재난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했다”며 “시 의회 의결 후 시민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올해 당초 예산 6872억 원보다 132억 원 증가한 규모다. 내년도 당초예산(안)의 일반회계는 6332억 원, 특별회계 672억 원이다.
내년도 예산(안)을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보건 분야 1889억 원(26.9%)과 교통 및 지역개발 분야 1432억 원(20.4%) 농림해양수산 분야 844억 원(12.1%), 환경, 903억 원, 안전 분야 871억 원(12.4%), 문화관광교육 분야 343억 원(4.9%) 등이다.
강점종 기획예산담당관은 “항공 산업 인프라 및 사회 기반 시설 구축 사업 확대, 생활 밀착형 사업 추진으로 질 높은 여가활동 여건 조성, 재난 안전관리 강화에 집중했다”며 “시 의회 의결 후 시민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