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뇌병변·지체 장애인 및 가족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에서 건강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조모임은 뇌병변 ·지체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우울감, 스트레스 경감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3개월동안 진행됐다.
웃음치료를 시작으로 마하재활병원 하용훈 원장의 재활교육, 코어운동, 노래교실, 비누만들기, 미술치료의 전문강사 프로그램과 우울예방교육, 만성질환관리, 2차 장애관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의 건강교육으로 장애인 및 가족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됐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