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청년 취·창업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도내 대학교 4곳을 찾아가 ‘릴레이 토크쇼’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25일에는 경상대학교에서, 12월 2·3·4일에는 각각 창원대·경남대·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도는 토크쇼를 통해 도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느끼는 취·창업의 어려움에 대해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각 90분간 진행될 토크쇼는 국내 유명 멘토들이 참여하는 강연 등으로 이뤄진다.
김병관 국회의원(전 웹젠 이사회 의장), 고졸 출신 삼성전자 첫 임원으로 화제를 모은 양향자 전 국가개발원 인재개발원장, 유정수 글로우 서울 대표 등이 멘토로 나선다.
경남은행, 농협, 센트랄, LG,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업 인사 담당자들도 참여해 채용 정보를 알려준다.
토크쇼 외 부대 행사에는 ‘냉장고를 부탁해’로 알려진 이원일·정지선 셰프와 1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고퇴경씨 등이 참석해 취·창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원일·정지선 셰프는 행사에 온 청년 푸드트럭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을 해주고 주요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부스에서는 AI 면접 체험, 작은 취업 박람회 등이 열린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우선 25일에는 경상대학교에서, 12월 2·3·4일에는 각각 창원대·경남대·인제대학교에서 열린다.
도는 토크쇼를 통해 도의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청년들이 느끼는 취·창업의 어려움에 대해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각 90분간 진행될 토크쇼는 국내 유명 멘토들이 참여하는 강연 등으로 이뤄진다.
김병관 국회의원(전 웹젠 이사회 의장), 고졸 출신 삼성전자 첫 임원으로 화제를 모은 양향자 전 국가개발원 인재개발원장, 유정수 글로우 서울 대표 등이 멘토로 나선다.
경남은행, 농협, 센트랄, LG,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업 인사 담당자들도 참여해 채용 정보를 알려준다.
토크쇼 외 부대 행사에는 ‘냉장고를 부탁해’로 알려진 이원일·정지선 셰프와 1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고퇴경씨 등이 참석해 취·창업과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원일·정지선 셰프는 행사에 온 청년 푸드트럭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 컨설팅을 해주고 주요 레시피도 공개할 예정이다.
기타 부스에서는 AI 면접 체험, 작은 취업 박람회 등이 열린다.
도 관계자는 “하반기 채용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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