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웹케시그룹 ‘핀테크 금융’ 협약
BNK경남은행-웹케시그룹 ‘핀테크 금융’ 협약
  • 황용인
  • 승인 2019.11.25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5일 본점 회의실에서 B2B핀테크 플랫폼 기업인 웹케시그룹(회장 석창규)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을 통해 양사는 전 세계에 일고 있는 디지털금융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핀테크서비스 확산 등 환경변화 대응,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B2B핀테크 공동 마케팅과 혁신금융서비스 발굴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를 시현해 나갈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웹케시그룹이 제공 중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통사, PG사, 핀테크사 등과도 적극적으로 제휴해 금융소비자에게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윤철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다양한 핀테크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국내외 2000여개 회원사를 보유 중인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분야 협력을 확대해 지역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이 강한 은행으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웹케시그룹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을 체결하기 앞서 지난 11일에는 웹케시그룹 계열사인 ㈜쿠콘과 ASP(Application Service Provider)기반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사진 왼쪽 여섯번째)과 ‘핀테크 혁신금융서비스 발전 협약식’을 체결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