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최영숙)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윤은주 작가를 초청, 운영한 2019년 하반기 지역문인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생활 속 수필쓰기’란 주제로 총 6회로 진행된 특강에서는 수필이란 무엇인지부터 우리 생활 속에서 수필의 소재를 찾아 직접 글로 써보고 발표를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 해 보는 수필쓰기 시간이었지만, 일상 속에서 소재를 찾아 글로 적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최영숙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이 글쓰기에 대한 막막함을 없애고 수필쓰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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