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청소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영식)는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Togetherday 솔리언또래상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래상담자로서의 내면 탐색 및 자질함양을 위해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우수또래상담자 시상식, 프로젝트팀인 써니밴드의 ‘나의 인간태양계와 셀프마스터되기’를 주제로 한 강의, 음악심리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1년동안 교내에서 또래상담자로써 긍정적 활동으로 교내 학교폭력예방에 기여를 해준 우수또래상담자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함안고 장예주, 함안중 안우솔 학생 등 4명이 표창을 받았다.
또 학교폭력예방 3go사업 우수자 시상이 진행됐으며 UCC부문에서 호암초 영화제작동아리 ‘우리들’에서 낸 ‘나한테 왜 그래?‘라는 제목의 UCC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사진부문에서는 호암초 송금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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