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산불진화대,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하동산불진화대, 고속도로변 덩굴류 제거
  • 최두열
  • 승인 2019.12.01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동군이 상대적으로 산불발생 위험이 낮은 오전 시간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투입해 고속도로변의 덩굴류 작업에 나섰다.

하동군은 이달 초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0명을 남해고속도로 진교IC∼하동IC∼금성산업도로 구간에 배치해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인화물질 제거 일환으로 실시되는 덩굴류 제거작업은 겨울철 마른 덩굴류로 인해 차량에서 투척된 담배꽁초 등에 의해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고속도로변 법면의 가시권 창출과 괘척한 경관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읍·면 산불감시원은 이달 초부터 12월까지 산불감시와 병행해 도로변 산불위험요인 사전 제거, 가로수 주변 잡목 제거, 맹아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최두열기자

산불진화대원들이 도로변 칡덩굴을 제거하고 있다./하동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