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내년에 있을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단체관람객 유치 목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학교 학생단체 유치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조직위는 2020학년도 학사일정 수립 시기에 맞춰 발 빠르게 대응하고자 20일 경남 고성교육지원청 학교장 회의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경남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이 주최하는 학교장 및 교감 회의·워크숍을 직접 찾아 경남 도내 교장·교감 700명을 대상으로 산삼엑스포 소개, 엑스포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및 학교 인센티브 등을 주제로 설명했다.
또한, 조직위는 산삼엑스포 체험행사를 학교 수학여행, 현장체험학습, 자유 학년제 등 내년 2학기 학사일정에 반영해 많은 학생이 엑스포 행사장에 찾아와 산삼·항노화와 관련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산삼엑스포를 통해 학생들이 유년시절부터 심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둘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경남 도내 학교에 이어 12월부터는 대구시, 전라도 등 인근 권역 학교를 대상으로 산삼엑스포 홍보와 현장체험행사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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