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JC특우회는 함안문화원 지하연회장에서 함안JC특우회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조웅제 함안부군수, 정금효 군의회부의장, 군의원, 진석규 前 군수, 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35대 박종규 회장이 이임하고 제36대 정원규 회장이 취임했다.
감사는 안욱준 주무관 등 2명이 이임하고 박성환 현대팜 대표 등 2명이 취임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함안JC특우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눴다.
조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년동안 JC특우회 회원 간 친목도모와 군정발전을 위해 남다른 리더십과 봉사정신으로 활동하신 박종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이 더욱 화합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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