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10일 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올해 군민 작품발표회는 300여명의 수강생들이 ‘배움의 즐거움! 행복한 군민! 하나 되는 의령’이라는 주제로 통기타 등 25개 팀별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수강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난타를 비롯해 합창과 색소폰 등 18개 프로그램 공연과 더불어 셀프의류제작·도자기공예·수채화·서예 등 작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이 익혀온 솜씨를 엿볼 수 있다.
신동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100세 시대 명품복지를 추구하는 행복 1번지 의령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교양과 취미, 여가활동 등 프로그램을 만들어 군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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