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소비자물가 상승률 4개월째 마이너스
경남 소비자물가 상승률 4개월째 마이너스
  • 김영훈
  • 승인 2019.12.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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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개월 연속으로 마이너스대를 기록했다. 1965년 통계 작성 이후 최장이다.

2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1월 경상남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 소비자물가지수는 103.92(2015년=100)로 전월대비 0.6%, 전년 동월대비 0.4% 각각 하락했다.

이는 지난 8월(-0.5%), 9월(-0.9%), 10월(-0.6%)에 이어 넉달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했다.

품목성질별로 살펴보면 농산물, 석유류 등은 전월대비는 1.0%, 전년동월대비는 0.8% 각각 하락했다.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는 0.2%하락했지만 전년동월대비는 0.1%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기 위해 자주 구입하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104.59로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0.2% 각각 하락했다.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106.33로 전월대비 5.1%, 전년동월대비 5.5% 각각 하락했다.

전국 소비자물가지수는 최근 보합 및 하락을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11월 물가지수는 104.87로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했다. 이는 지난 8월 0.0% 보합에 이어 9월 -0.4%, 10월 0.0%를 보인바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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