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돕는 경남도 일자리종합센터 인기
구인·구직 돕는 경남도 일자리종합센터 인기
  • 정만석
  • 승인 2019.12.03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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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면접시스템 도입…구직자 체험 제공
10월말 기준 2만 7000여명 취업 알선
경남도가 구인·구직자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일자리종합센터’의 일자리지원사업들이 구인·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경남도 일자리종합센터는 최신 채용 트렌드에 맞는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총 6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도는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와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맞춤형 일자리 행사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4회 운영해 87개의 구인기업과 816명의 구직자들의 일자리 미팅을 주선했다. 또 취업활동에서 소외된 일자리 서비스 접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나서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4회 운영해 도내 특성화고생을 포함한 108명의 구직자들에게 현장 취업 상담과 컨설팅, 채용정보 제공, 엠비티아이(MBTI) 검사 등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기업체에서 인공지능(AI) 면접을 통한 채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경남도 일자리종합센터와 청년일자리프렌즈 2곳에 ‘인공지능 면접시스템’을 설치해 총 470여명의 구직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 준비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통한 기업·구직자 맞춤형 취업 알선을 위해서는 도내 사업체의 채용계획을 미리 파악하기 위한 ‘사업체 구인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구인 수요조사는 도내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제조업, 정보통신업,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 4200개사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지난 9월까지의 조사 결과 응답한 2004개 사업체 중 319개사가 2019년 하반기에서 2020년 상반기까지 1838명의 채용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 취업 지원 유관기관 및 학교 등 130개소에 신속히 자료를 제공해 선제적 취업 알선에 반영토록 했다.

구인수요 조사결과는 도청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와 시군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되어 있어 현재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로드맵으로 활용되고 있다.

차석호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발굴하여 인력 채용에 애로를 호소하는 기업체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일자리 매칭 성공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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