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기술 이전한 제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농업과학기반기술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마을에 ‘희망드림 컨설팅(상담)’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밀양을 비롯해 17곳에 온라인 마케팅과 해썹(HACCP) 인증, 농식품가공 등 19건을 지원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중 지원을 확대하고 상담 전문가도 늘려갈 계획이며 희망드림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내년 2월부터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신기술 시범사업이 끝나더라도 생산 제품이 꾸준히 판매될 수 있는 지원이나 대안이 필요하다는 농업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며 “농촌진흥청의 기술과 농가의 정성을 담은 제품을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드림 컨설팅은 신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제품 생산 기반, 가공, 판매 분야를 지원하는 소득연계 컨설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 컨설팅에서는 밀양을 비롯해 17곳에 온라인 마케팅과 해썹(HACCP) 인증, 농식품가공 등 19건을 지원했다.
농진청은 앞으로 상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집중 지원을 확대하고 상담 전문가도 늘려갈 계획이며 희망드림 컨설팅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내년 2월부터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신기술 시범사업이 끝나더라도 생산 제품이 꾸준히 판매될 수 있는 지원이나 대안이 필요하다는 농업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며 “농촌진흥청의 기술과 농가의 정성을 담은 제품을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드림 컨설팅은 신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한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제품 생산 기반, 가공, 판매 분야를 지원하는 소득연계 컨설팅으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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