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일 환경부의 제3차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따른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내에 해당되는 주민들에게 환경부의 국립공원계획 변경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와 의견을 직접 듣고 향후 국립공원 구역조정에 따른 민원 및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동부·남부·일운·둔덕면에서 협의체 공동회장인 거제도관광협의회 진선도 회장과 시의원 김동수 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단인 시의원 및 산림녹지과장과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마을이장, 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환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