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함안군 군북면 지역에서 산업용 포장지 제조업체인 ㈜오케이팩(대표 정용주)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경남은행 이창우 상무는 ㈜오케이팩을 방문해 정용주 대표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
㈜오케이팩은 지난 2003년 설립 후 끊임없는 기술 개발로 종이포장지ㆍ마대합지 등 산업용 포장지는 물론 필름ㆍ파우더 등 방청지까지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방청흡습제 제조 기술 등 기술상용화실적 3건을 보유하고 기화성 방청 포장재 및 제조 방법 등 특허 3건을 취득해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양호한 매출을 이어가고 있는 ㈜오케이팩을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오케이팩에는 현판ㆍ인증서 교부와 함께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이창우 상무는 “㈜오케이팩이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우수한 기술력으로 성장 발전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망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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