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회장 이기만)는 지난 3일 통영시청을 찾아 연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통영시연합회는 지속가능한 어업생산기반의 구축과 어가소득 증대를 위해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자체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보존관리하는 공동체다. 현재 70개의 공동체와 2709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기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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