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위한 언론 과제’ 토론회 개최
‘자치분권 위한 언론 과제’ 토론회 개최
  • 김응삼
  • 승인 2019.12.04 1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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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의 과제와 대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한국지방신문협회 공동 주최로 4일 오후 3시부터 서울정부청사(별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전국시장군수청장협의회,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다.

토론에선 기조발제와 함께 포털(네이버)에 의해 소멸해가고 있는 지역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쟁점토론과 ‘권력에 대한 비판과 감시, 사회 통합적 담론 형성 등’을 통해 민주주의의 핵심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공론장으로서 언론에 대한 공적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류한호 광주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의 역할’에 대해 발제를 했다. 류 교수는 “지역이 살려면 지역 언론이 강해져야 한다”면서 “지역언론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말했다. 이어 쟁점토론으로 뉴스플랫폼을 통한 언론의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기여 방안에 대해 이상기 부경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에선 최상한 자치분권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언론의 과제와 대안에 집중 토론을 가졌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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