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함양군지부는 5일 오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홀로 사는 노인, 거동불편 어르신 등 8 농가를 대상으로 실내등유 4400ℓ(400만 원 상당)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누는 이웃사랑 행복나눔 실천운동을 펼쳤다.
또한, 함양농협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3 농가에 도배·장판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종합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노기창 지부장은 “어려운 농업인을 위해 농협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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