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유공 및 제9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생산성지수 측정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의미를 더했다.
생산성 지수는 △취업자 증가율 △보건복지시설 확충 수준 △지역안전지수 △통합재정수지비율 △출산율 증가율 등 20개 지표이며, 양산시는 출산율 증가율, 채무상환율, 성인지예산비율 등 7개 분야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등 전체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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