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향교 제27대 신임 전교에 차권석(사진) 전교가 취임했다.
통영향교는 지난 4일 통영시 소재 공작뷔페에서 강석주 시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향교유림 및 지역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교 이·취임식 및 기로연’ 행사를 가졌다.
차권석 신임 전교는 취임사를 통해 “통영향교를 이끌어주신 제26대 고준부 전교님께 감사드린다”며 “향교가 전통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지역의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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