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김승일)는 지난 5~6일 2일간 통영시 소재 동원리조트에서 경남도와 합동으로 도내 교통관련 공무원과 한국교통안전공단 교통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교통정책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교통정책을 위해 연구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공단 교통빅데이터센터 배중철 센터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교통안전’이란 주제로 미래의 교통변화, 자율주행자동차의 기술개발, 첨단안전운전장치의 사고감소 효과, 드론 활용 분야 등을 강연하는 등 4차산업 혁명시대의 미래교통과 경상남도 주요정책을 연계할 수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경남본부 임정원 차장의 ‘불법튜닝자동차 단속’, 공단 교통물류정책처 박성권 처장의 ‘교통제도 변화’에 대한 강연도 진행됐다.
강진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