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개장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 개장
  • 박성민
  • 승인 2019.12.09 15:5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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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페스티벌 등 다양한 패키지
김해가야테마파크는 짜릿한 겨울,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이 12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층 좋아진 가성비로 무장한 눈썰매장은 슬로프 길이 100m와 15개 레인으로 규모가 상당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한 사이즈의 2인용 튜브썰매도 준비했다. 눈사람을 만들고 눈싸움을 즐길 수 있는 넓은 크기의 눈놀이 광장과 다양한 포토존까지 구비해 신나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히터가 설치된 고객쉼터에서 언 몸을 녹이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어묵·꼬치·핫도그 등 다양한 주전부리를 즐길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은 분성산 정산 부근에 위치하여 낮은 온도와 적당한 습도로 최적의 설질을 자랑하며 부산, 경남 근교의 가족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오픈날짜와 운영 시간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다.(문의 :055-340-7900)

오는 7일부터는 ‘반짝반짝 가야트리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번 콘테스트는 김해시민들과 김해시의 여러 기관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개개인의 개성과 기관의 특징이 담긴 트리를 직접 만들어 전시하고 경연하는 자리인 만큼 다채로운 재미가 한 가득 이다. 고객이 트리를 감상하고 우수한 트리를 직접 뽑게 되며 최고 득표 작에게는 상금도 주어진다. 상설공연으로는 테마파크의 대표공연 세계적 넌버벌 퍼포먼스 ‘페인터즈 가야왕국’이 있다. 4명의 배우가 한조가 되어 화려한 색과 경쾌한 리듬으로 가야의 이야기를 세련되게 표현하는 이 공연은 역사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넘기듯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여준다. 음악과 입체영상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작품이 완성되어 있다.

이번 겨울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여러 패키지로 상품으로 저렴하게 구성해 고객들의 나들이 부담을 덜어준다. 입장+눈썰매는 1만1000원, 김해시민은 1만원에 이용가능하며 그 외에도 페인터즈, 더블 익스트림 시설, 어드벤처, 체험 등 다양한 상품을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눈썰매장과 가야테마파크의 주말 이벤트는 김해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대표 콘텐츠이다”며 “새로운 볼거리와 재미로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성민기자

 
김해가야테마파크 눈썰매장이 12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김해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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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2-11 21:11:31
대설은 음력 11월의 겨울절기로, 이날을 전후로 한국에서는 빙상놀이를 즐기기 시작하며, 누룩을 빚어 술을 담그고, 메주를 쑤고 장을 만들기 시작하며,동치미를 만들고, 몸보신을 위해 따뜻한 식사나, 따뜻한 음료, 만두.찐빵.군고구마같은 간식도 많이 먹는 때입니다. 가을 절기인 유교 명절 중양절의 국화철, 유교문화 24절기인 상강 전후의 단풍철도 마무리되면서, 본격적인 겨울절기로 접어들었습니다. 한국은 수천년간 세계종교 유교나라.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Royal 성균관대.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서울대는 주권.학벌없음. http://blog.daum.net/macmaca/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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