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금남면은 새마을지도자 남·여협의회(회장 한기식·이미연) 주관으로 지난 4∼6일 사흘간 금남면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 50여명이 배추 500포기로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가 경로당 22곳과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하동군 양보면은 지난 4∼6일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숙자)가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와 문고회원 등 30여명이 함께 배추 3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그는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경로당 32곳 등 모두 100가구에 전달됐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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