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9일 해인사 가야포교당에서 이웃돕기 성금 3500만원을 합천군과 관련 단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합천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6개 고등학교에 1500만원을 비롯해 합천군 아동복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한부모, 다문화, 결손가정 등 20가구를 선정해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해인사 현응 주지 스님은 “ ‘거둠은 나눔을 위함이고 채움은 비움을 위함이다’라는 보시의 실천적 의미를 담아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이런 자리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합천고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6개 고등학교에 1500만원을 비롯해 합천군 아동복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 한부모, 다문화, 결손가정 등 20가구를 선정해 각 5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해인사 현응 주지 스님은 “ ‘거둠은 나눔을 위함이고 채움은 비움을 위함이다’라는 보시의 실천적 의미를 담아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이런 자리를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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