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사)금융소비자원(원장 조남희)이 시상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대상’에서 은행 부문 수상 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그 동안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상품ㆍ서비스 개발과 소비자 지향의 민원처리 방식 개선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조직 문화와 대응체계의 혁신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 문제를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실제로 금융소비자원 민원 건수 및 금액ㆍ민원처리결과와 개선도ㆍ집단민원 평가ㆍ금감원 등의 외부 평가 등 주요 선정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매달 금융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 주제에 맞춰 영업점 자체 교육을 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종합교육과 특강을 실시 중이다.
이 외에도 고객ㆍ소비자단체ㆍ학계ㆍ언론 등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과 금융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BNK경남은행 고객패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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