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남지구 새뜰마을사업 12월 준공 박차
양산시, 소남지구 새뜰마을사업 12월 준공 박차
  • 손인준
  • 승인 2019.12.09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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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소주동 소남마을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새뜰마을사업이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남지구 새뜰마을사업은 2015년 3월 공모에 선정, 총사업비 47억원(국비 30억, 도비 4억, 시비 13억)을 투입해 마스터플랜 수립을 거쳐 2016년 10월 착공해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주거 여건이 열악하고 안전, 위생이 취약한 지역에 생활 기반시설 확충,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하는 도시 생활여건 개선사업이다.

시는 걷고 싶은 소남정원길 조성과 소남새뜰센터 건립, 공용주차장 조성, 골목길 정비사업 및 집수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생활여건 취약지역에서 살기 좋은 마을로 변화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25일 국토부에서 주최한 2019년 도시재생 한마당행사에서 도시재생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근 지자체에서 견학 및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

소남새뜰마을운영협의회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추진 과정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끊임없이 주민과 소통하고 노력한 결과 소남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로 재탄생 했다”며 “앞으로 더욱 살기 좋고 활기찬 마을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 위한 새뜰마을사업이 준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제공-양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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