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019 복(福)다드림박스(BOX) 나눔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오는 17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릴 ‘2019 복(福)다드림박스(BOX) 나눔 행사’는 쌀ㆍ참치ㆍ식용류ㆍ조미료 등 식료품과 치약ㆍ칫솔ㆍ비누ㆍ샴푸 등 생필품을 포장해 경남과 울산지역 사회적배려대상자 2000세대에 지원하는 사랑나눔활동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4시간 동안 식료품과 생필품 포장 작업을 비롯해 완성 박스 적재ㆍ운반, 행사장 주변 청소 등을 하게 된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경남과 울산지역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오는 17일 ‘2019 복(福)다드림박스(BOX)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며 “행사 당일 복(福)다드림박스 2000개를 만들어 사회적배려대상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여러 자원봉자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2019 복(福)다드림박스(BOX) 나눔 행사’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신청과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집 인원은 200명 내외로 성별과 나이 제한 없이 창원시민(만 19세~60세 우선 선발)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BNK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 하단 배너 ‘BNK경남은행 복다드림BOX 나눔 자원봉사 모집’을 클릭한 뒤 신청하면 된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혜택으로 자원봉사 실적 4시간이 인증(VMS)되며 기념품이 제공된다.
황용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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