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하는 제4회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매년 사회의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 기업,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지난 2016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하 청장은 지난 3월 취임이후 ‘BJFEZ 혁신 30 프로젝트’를 수립해 30개 세부추진과제를 추진중이며 업무 혁신을 위해 지역중심에서 기능중심으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제자유구역확대·물류혁신 등 지속가능한 성장 구축을 위해 혁신성장용역을 추진하는 등 BJFEZ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웅동배후단지 토지 소유권을 정리해 기업 재산권 행사 및 세수 증대에 기여했으며 전국 최초 민간협력 거버넌스형 개발로 진행된 진해 두동지구 개발사업을 준공했다. 중앙부처에 개발계획 변경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진해 남문지구에 식료품 2개기업으로부터 31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적극행정을 구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승철 청장은 “앞으로도 BJFEZ 발전을 위해 주저하지 않고 헌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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