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면장 윤선한)은 10일 마금산 온천 일대에서 푸르미 클린팀, 환경실무원, 직원 등 20여 명이 깨끗한 북면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마금산 온천 일대는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북면 최고의 관광지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창원 한우 숯불구이 축제’가 개최됐다. 행사가 끝난 후 다시 찾고 싶은 북면을 만들기 위해 북면 푸르미클린팀이 행사장 인근 환경정비를 실시하였고 불법투기 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윤선한 북면장은 “내년에도 꾸준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마금산 온천 등 북면 명소를 쾌적하게 조성해 여행의 질을 높이고, 마금산 온천 관광지 활성화로 지역경제가 활기를 띠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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