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진주성 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산청군 단성면 지리산덕천강마을 회관에서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진주성 로타리클럽 회원과 배우자, 지리산고교 교직원,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행사에 필요한 배추 200포기와 양념, 점심일체는 클럽에서 준비했다.
한남진 진주성 로타리클럽 회장은 “올해는 배추값이 비싸 작년에 비해 김장량이 적은편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이라 생각하고 맛있게 먹으면서 학업에도 충실해 나아가 사회에 봉사하는 학생들이 되기바란다”고 말했다.
하미영 교장은 “매년 김장담그기와 장학금 등 많은 도움 주는 진주성 로타리클럽 회원에게 감사드린다.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와 김장담그기 체험행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