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짜빈성 인민위 경남 찾아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1일 베트남 짜빈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쩌안융 외 6명이 경남을 찾았다고 밝혔다.
쩌안융 부위원장 외 6명 일행은 이날 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농업연구와 개발과정, 유기농업, 영농현장 접목기술 등 경남의 기술농업 현황을 돌아봤다.
이들은 이날 수집한 정보를 자국농업 발전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앞서 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는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경남도 농업 현황을 소개받고 농업교육의 산실인 첨단유리온실(ATEC)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 팜과 농업기계 교육장 등도 둘러봤다.
쩌안융 부위원장은 “농업연구개발을 통한 현장기술보급 시스템과 첨단농업기술을 통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경남농업 현장을 둘러보니 배울 점이 많았다”며 “농업국가인 베트남 짜빈성에 경남 농업연구와 영농현장 접목기술 등 농업시스템을 접목한다면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베트남 짜빈성은 남부 메콩강 삼각주 유역에 있는 성으로 경남의 1/4정도 면적인 2,314㎢이다. 주요산업은 농업과 수산업이고 쌀, 코코넛, 수산제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쩌안융 부위원장 외 6명 일행은 이날 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농업연구와 개발과정, 유기농업, 영농현장 접목기술 등 경남의 기술농업 현황을 돌아봤다.
이들은 이날 수집한 정보를 자국농업 발전에 접목시킬 계획이다.
앞서 도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환영행사에서는 이상대 농업기술원장으로부터 경남도 농업 현황을 소개받고 농업교육의 산실인 첨단유리온실(ATEC)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마트 팜과 농업기계 교육장 등도 둘러봤다.
베트남 짜빈성은 남부 메콩강 삼각주 유역에 있는 성으로 경남의 1/4정도 면적인 2,314㎢이다. 주요산업은 농업과 수산업이고 쌀, 코코넛, 수산제품 등을 수출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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