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 인증
부산은행,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 인증
  • 황용인
  • 승인 2019.12.11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10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삶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인 여가활동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운영실태, 임직원 만족도 등을 평가하며 올해는 부산은행을 비롯해 총 48개 기업이 선정됐다.

부산은행은 ‘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빈대인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일과 여가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원 행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은행은 저녁 6시에 PC가 셧다운 되는 ‘가정의 날’을 주 5회 실시해 직원들의 저녁 여가시간을 보장하고 있으며 결혼기념일, 본인 생일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청원휴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직원들의 워라밸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 누구나 일하고 싶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본점 내에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건강관리실 등 직원 휴게 공간도 조성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11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0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며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명예의 전당 기업으로 헌액된 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부산은행 이용현 서울영업부장(사진 왼쪽)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19년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서 은행권 최초로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뒤 서울영업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김정배 문화예술정책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