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함양군지회는 12일 오전 함양읍 폐기물처리장에서 11개 읍면 남녀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살림 녹색생활화의 목적으로 하반기 생명살림 자원재활용품(헌옷)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거된 헌옷은 약 18t으로 폐자원 수거를 통한 자원수입의 외화절감은 물론 환경보호와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박병옥 회장은 “버리면 쓰레기가 되지만 모으면 귀중한 자원이 될 수 있다. 헌옷은 버리지 말고 거둬들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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