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창녕지점(지점장 김수현)은 12일 연말을 맞이하여 김장김치 10㎏ 69박스와 생필품 15종이 담긴 ‘복(福)다드림-BOX’ 40세트 등 4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창녕군에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등 109세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수현 지점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자 매년 나눔행사를 가진다”며 “올해에는 새해에 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복(福)다드림-BOX’를 준비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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