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는 전자기계과에 재학 중인 손진욱(3년), 이경주(1년), 정성훈(1년) 학생이 제9기 IP마이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감전방지 콘센트’를 특허로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IP마이스터 프로그램은 아이디어 제안서 및 발표심사를 통해 선발된 학생들을 교육한 후 전담 변리사를 매칭해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출원시킬 수 있도록 돕는 방식이다. ‘아이들을 위한 감전방지 콘센트’는 어린이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접점을 물리적으로 변경해 노출을 최소화시켰다.
박철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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