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하반기 오픈스튜디오 개최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하반기 오픈스튜디오 개최
  • 박성민
  • 승인 2019.12.12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4~15일 세라믹창작센터 일반 개방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19 세라믹창작센터 하반기 오픈스튜디오를 12월 14일(토)~15일(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미술관 창작공간인 세라믹창작센터를 일반에게 공개, 입주 작가들이 직접 관람객을 맞이하고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를 여는 행사다. 평소 관람객의 출입이 제한된 공간이지만 이날만큼은 문을 활짝 열어 작가와 관람객 간 만남의 장이 펼쳐진다. 올해도 입주 작가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하는 4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작가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 응모권 추첨, 오프닝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입주 예술가 미술 체험 프로그램’. 입주 작가가 직접 기획 운영해 더욱 특별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필립 마이클 소우시(미국) 작가와 배연옥(한국) 작가는 나뭇가지와 나뭇잎, 리본 끈 등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ㅋㅋㅋ리스마스’를 운영한다. 레레(한국), 상환(한국) 작가 역시 겨울 시즌을 맞아 종이를 접거나 오려 오나먼트(장식)를 만드는 ‘겨울왕국’ 프로그램을 펼친다.

한편 이재경(한국), 진연진(대만) 작가는 나무 판에 아크릴 물감으로 색칠하는 ‘티 코스터 만들기’ 체험을 마련한다. 도자 작업도 해볼 수 있다. 트리스틴 해밀톤 부스타만테(미국) 작가는 관람객과 함께 물레를 체험하는 ‘촉감 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세라믹창작센터 1층 작가 스튜디오에서 현장 선착순 무료로 운영된다. 또한 예약이 불가하고,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작가 및 미술 전공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도 개최된다. 이번 강연의 제목은 ‘변천과 반향(Transition and Resonance)‘으로, 아일랜드의 도자 작가 마이클 플린(Michael Flynn)의 작품세계와 작품 제작 과정 에피소드 등을 들을 수 있다. 14일(토)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세라믹창작센터 1층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이번 강연은 입주 작가를 비롯해 미술 전공자와 관심 있는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미술관 관계자는 “오픈스튜디오는 미술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이벤트다. 출입이 제한된 작가의 작업 공간도 둘러보고 실제로 작가를 만나 체험과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해가 갈수록 인기가 더욱 높아지는 행사기도 하다.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layarch.org)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전시기획팀 전화 055-340-7004로 하면 된다.

박성민기자

 

김해문화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2019 세라믹창작센터 하반기 오픈스튜디오를 12월 14일(토)~15일(일)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사진=김해문화재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