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다쏘시스템코리아(대표이사 조영빈)과 경남창원스마트산단사업단(단장 박민원)은 지난 13일 산학관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140여 개국 21만 고객사와 협력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써 2018년 다보스 포럼이 발표한 세계 100대 지속가능 기업 1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쏘시스템코리아와 공동 투자를 통해 창원문성대학교를 3D PLM 전문대학으로 브랜딩하고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배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동 목표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 및 3D CAD를 활용하는 재직자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글로벌 기업의 3D PLM프로세스 기술을 습득하게 해 향후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

창원문성대학교 재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본인의 플랫폼 계정과 함께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PMS)에 따라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설계와 관련된 업종에 반드시 필요한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및 관리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해 산업현장에 배출할 계획이다. 창원문성대학교 관계자는 “학습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교육환경 및 인프라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