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악양면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영자)가 지난 10∼12일 3일간 화개악양농협 경제사업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와 사회봉사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배추 6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경로당 33곳과 독거노인·저소득 취약계층 등 130여 세대에 전달했다.
하동군 청암면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수야)가 지난 10∼12일 3일간 새마을창고에서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홍주신 면장,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장, 면사무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배추 3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가 경로당 18곳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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