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제1회 교육공무직원 평균경쟁률 6.7:1

11개 직종 529명 모집에 3538명 접수…내달 23일 최종 발표

경남도교육청은 2020년도 제1회 경남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529명 모집에 3538명이 지원,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거제지역 교무행정원 직종은 1명 모집에 100명이 접수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직종별로는 영양사 2명 모집에 22명 지원해 경쟁률 11대 1, 교무행정원 8명 모집에 399명 지원해 49.9대 1, 특수교육실무원 26명 모집에 728명 지원해 28대 1, 교육복지사 1명 모집에 6명 지원해 6대 1, 스페셜코디네이터 1명 모집에 48명 지원해 48대 1, 특수행정실무원 6명 모집에 55명 지원해 9.2대 1, 돌봄전담사 17명 모집에 400명 지원해 23.5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7명 모집에 155명 지원해 9.1대 1, 특수통학버스운전원 3명 모집에 9명 지원해 3대 1, 조리사 49명 모집에 303명 지원해 6.2대 1, 조리실무사 399명 모집에 1413명 지원해 3.5대 1이었다.

이번 시험은 1차시험(서류심사,소양평가)과 2차시험(면접시험)으로 실시하며, 1차 시험은 조리사, 조리실무사를 제외한 나머지 직종에 소양평가를 도입하고, 기숙사생활지도원과 특수통학버스운전원은 인성검사, 그 외 직종은 인성검사와 직무능력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서류심사 직종(조리사, 조리실무사) 1차 합격자 발표와 소양평가 시험장소는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 알림마당-시험공고-교육공무직원채용시험란을 통해 오는 24일 공고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달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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