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자유시장, 원산지 관리평가 ‘최우수’
진주 자유시장, 원산지 관리평가 ‘최우수’
  • 김영훈
  • 승인 2019.12.15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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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진주사무소는 전통시장의 원산지 표시율 향상 및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실시한 ‘2019년 전국 전통시장 원산지 관리평가’에서 진주 자유시장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주 자유시장은 원산지 표시율 향상 및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원산지 표시 기준·방법 등의 이행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윤장국 진주 자유시장 상인회장은 “정확한 원산지표시를 가장 기본으로 삼아 소비자의 신뢰를 더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헌신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이 있는 자유시장, 믿음과 만족을 드리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자유시장은 올해 진주농관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시장상인회와 농관원의 주기적인 합동캠페인, 업체별 맞춤형 1:1 코칭 및 원산지 표시판·푯말 전면 교체, 상인회 중심의 1일 순회지도와 앰프방송 안내 등 올바른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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