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끝자락…예술의 꽃 피운다
12월 끝자락…예술의 꽃 피운다
  • 강민중
  • 승인 2019.12.15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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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 성과발표회
예술체험터, 나눔전시터, 어울림터 등 다채
경남도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은 오는 21일 악기도서관에서 해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예술을 체험하는 ‘가자! 예술놀이터 해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 한해 예술교육원 해봄에서 운영된 상시, 심화 및 수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체험으로 재구성돼 예술체험터, 나눔전시터, 예술꽃피움터, 어울림터의 4개 영역으로 나눠 선보인다.

‘예술체험터’는 해봄 상시프로그램인 목공, 공예, 도예, 팝아트, 캘리그라피, 보컬, 댄스, 가야금연주, 디자인코딩, 영상메이커 10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전, 오후 각 90분 과정의 예술체험, 다양한 국악기와 서양악기를 연주해 볼 수 있는 악기체험, 수시체험과 놀이체험을 운영함으로써 참가하는 학생, 학부모가 다양한 분야의 예술체험이 가능하도록 한다.

‘나눔전시터’는 올 한해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해봄에서 운영한 상시, 심화 및 수시 예술체험 프로그램 성과물을 나누고 향유하는 공간으로 2층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해봄 악기도서관에서의 ‘예술꽃피움터’는 학생 밴드, 학생 오케스트라, 학생 뮤지컬, 지역민의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공연, 토크콘서트, 해봄 교직원합창단, 교직원 뮤지컬, 해봄 오케스트라 공연이 오전, 오후 2회 다채로운 예술꽃을 피운다.

‘어울림터’는 해봄 운영 예술프로그램의 예시작품, 해봄 가족의 기부물폼을 활용한 해봄아나바다, 악기로 꾸미는 인생네컷, 겨울 추억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김옥증 해봄원장은 “무심코 들었던 한 곡의 음악으로 세상이 다르게 보이듯이 예술체험을 직접 해보는 것은 참으로 귀한 경험”이라며 “해봄은 앞으로도 학생과 도민들이 언제든 찾아와 예술을 체험하고 예술활동에 몰입하는 즐거움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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