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57억원, 2021년 완공 목표
양산시는 동부양산 지역 인구 급증에 따라 청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까지 웅상출장소 청사 증축에 나선다.
시는 현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773㎡ 규모의 웅상출장소 청사를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89㎡, 2개층을 수직증축 해 지상 4층 청사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웅상출장소는 2014년 청사로 이전 당시 3과 17담당, 정원 70명에서 2019년 행정조직 확대개편으로 5과 21팀, 정원 96명으로 증가했다.
게다가 올 상반기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여권업무 개시 등으로 사무공간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인해 민원인의 큰 불편은 물론 행정 효율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향후 필요한 공사비, 감리비 등은 2020년 당초예산에서 시의회 심의를 거쳐 충당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부족한 사무실 해소는 물론 각종 부대시설(전산교육장, 회의실, 구내식당 등)을 갖춰 출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원회 웅상출장소장은 “조직 확대와 공무원 증원으로 청사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현장여건과 시민 의견을 잘 살펴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춘 건물을 증축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소통과 공감의 열린 청사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현재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773㎡ 규모의 웅상출장소 청사를 오는 2021년까지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889㎡, 2개층을 수직증축 해 지상 4층 청사로 재탄생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
웅상출장소는 2014년 청사로 이전 당시 3과 17담당, 정원 70명에서 2019년 행정조직 확대개편으로 5과 21팀, 정원 96명으로 증가했다.
게다가 올 상반기에는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운영, 여권업무 개시 등으로 사무공간이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
이로인해 민원인의 큰 불편은 물론 행정 효율을 저하시킨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향후 필요한 공사비, 감리비 등은 2020년 당초예산에서 시의회 심의를 거쳐 충당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부족한 사무실 해소는 물론 각종 부대시설(전산교육장, 회의실, 구내식당 등)을 갖춰 출장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주원회 웅상출장소장은 “조직 확대와 공무원 증원으로 청사 공간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현장여건과 시민 의견을 잘 살펴 편의성과 효율성을 갖춘 건물을 증축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시민에게 소통과 공감의 열린 청사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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