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노 전 대통령 후광 당선 폐악 막아야”
서종길 자유한국당 김해을 당협위원장이 17일 내년 제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서 위원장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2년 반 동안 기회는 불평등했고, 과정은 불공정했고, 결과는 정의롭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문 대통령 청와대 참모진 집값은 40%이상 올랐고, 수도권 집값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데도 대통령은 부동산정책은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김해시의 지방권력은 민주당이 독점했다”며 “두 명의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전원이 민주당이고, 김해시의회도 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 후광만 업고 나오면 김해에서는 무조건 당선이라는 진보좌파의 오만한 폐악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진심을 다해 김해의 목소리와 시민의 고통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인지 묻도 또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시장 좌판에서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자영업자들, 취업이 하늘에 별따기인 젊은이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준언기자
그는 “문 대통령 청와대 참모진 집값은 40%이상 올랐고, 수도권 집값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데도 대통령은 부동산정책은 자신 있다고 장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 10년간 김해시의 지방권력은 민주당이 독점했다”며 “두 명의 국회의원, 시장, 도의원 전원이 민주당이고, 김해시의회도 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 후광만 업고 나오면 김해에서는 무조건 당선이라는 진보좌파의 오만한 폐악을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 된다”며 “진심을 다해 김해의 목소리와 시민의 고통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인지 묻도 또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위원장은 “시장 좌판에서 희망을 키우는 사람들,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자영업자들, 취업이 하늘에 별따기인 젊은이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고민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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