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총선 예비후보 첫날 41명 등록
경남 총선 예비후보 첫날 41명 등록
  • 김순철 기자
  • 승인 2019.12.1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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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레이스 본격 막 올라
거제시 6명 최대…2.6대 1 기록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예비후보자 등록 첫 날인 17일, 도내에서는 총 41명이 각 지역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도내 16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이번 총선에서 박완수 자유한국당 사무총장의 지역구인 창원의창에는 민주당 소속 김기운 지역위원장과 김순재 전 동읍농협 조합장이, 바른미래당에선 강익근 지역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노동자 유권자가 많아 보수정당에 험지로 꼽히는 창원성산에는 한국당 인사 3명이 먼저 등록했다. 창원성산에서만 4번 금배지에 도전하는 한국당 강기윤 당협위원장과 최응식 전국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이경임 한국당 중앙당 국방안보위원회 창원광역지부장이 선거에 뛰어들었다. 경남 최다선 한국당 이주영(5선) 국회부의장 지역구인 마산합포에는 같은 당 최형두 전 국회 대변인, 민주당 박남현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마산회원에는 17∼20대 내리 4번이나 마산회원에 출마한 민주당 하귀남 창원시 마산회원지역위원장, 민주당 이민희 전 창원시의원, 한국당 조청래 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국당 김성찬 의원이 불출마하는 진해구에는 경남 출신으로 수도권 4선 의원 출신인 한국당 김영선 전 의원, 한국당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무소속 엄호성 전 의원이 예비후보가 됐다.

진주갑에는 민주당 김헌규 위원장, 갈상돈 진주혁신포럼 대표, 김준형 민중당 진주시위원회 부위원장이, 무소속 최승제 지역재생연구소 소장이, 진주을에는 서소연 민주당 지역위원장, 민주당 신서경 경남도당 부위원장, 민주당 박양후 전 경남과기대 겸임교수, 한국당 소속 김영섭 전 청와대 행정관과 정재종 전 감사원 부이사관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사천·남해·하동 선거구에는 민주당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 한국당 최상화 전 춘추관장과 하영재 전 남해군수, 정승재 전 동서대 교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고향인 김해시의 경우 갑은 한국당 홍태용 당협위원장이, 김해을은 한국당 서종길 당협위원장, 한국당 김병용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 등록했다. 밀양·의령·함안·창녕 선거구에는 박상웅 한국당 인재영입위원, 무소속 신영운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끝냈다.

문재인 대통령 고향인 거제시에는 이날 하루에만 6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민주당은 김해연 전 도의원, 문상모 지역위원장, 백순환 전 대우조선 노조위원장 등 3명이, 한국당은 김범준 거제정책연구소장, 서일준 전 거제시 부시장 등 2명이, 무소속은 염용하 한의사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양산시을에는 박대조(민주당) 전 양산시의원, 이장권 전 당협위원장(한국당)이 예비후보 등록을 끝냈다.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에는 한국당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쳐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양산시갑과 통영·고성 등 2개 선거구에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다. 이들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설치 △명함 배부 △홍보물 발송 △어깨띠 착용 △전화 이용 선거운동 등을 할 수 있는 등 사실상 이날부터 총선 열전에 들어갔다. 이후 3월 26~27일 후보자 등록을 하면 4월2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며, 4월 10일과 11일 사전투표를 거쳐 4월15일 투·개표한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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